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 경주에서 성황
‘동북아시대’ 여성교류를 통한 교두보 마련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 입력 : 2011년 10월 03일
세계의 중심이 동부아를 향하고 동북아 교류의 중심에는 (사)한중여성교류협회(회장 하영애)가 있다.
1993년 설립돼 꾸준히 한국과 중국의 여성교류를 추진해온 (사)한중여성교류협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를 열었다.
(사)한.중여성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중앙일보, 주한중국대사관,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여성지도자 300여 명과 전중화전국부녀연합회 고수련 주석, 여성군자 장계향 아카데미 김춘희 교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는 정치학 박사로 경희대학교 교수이자 (사)한중여성교류협회 하영애 회장의 한중일 여성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열정으로 추진해 이루어졌다.
첫날 9.25일 오후5시부터 코모도호텔에서 여성지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다도 시연회’와 ‘탈춤공연’ 등의 화합의 장이 열렸으며 26일에는 오전 9시 30분에 경주 코모도호텔 대회의장에서 ‘한중일 여성포럼’이 열렸다.
내빈으로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顧秀蓮(Gu Xiulian) 중국 차세대청년위원회 주석, 고수련 전중화전국부녀연합회 주석, 朱 蕤(Zhu Rui) 중국기업가협회 회장, 오가와 가즈히로 일중경제협회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중 여성교류협회 회원, 여성경제인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영애 회장은 “한.중.일 여성경제인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기업인 교류협력 방안, 한중일의 문화예술 교류에 있어 여성들이 기여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함”이 한.중.일 포럼을 주최한 목적이라고 뜻 깊은 대회사를 남겼다.
개막식에 이어서 진행된 제2부 여성포럼은 한국측에서 김춘희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고문이 “미래 여성상으로서의 여중군자 장계향”에 대하여 발표했고, 중국측은 马凤芝(Ma Feng Zhi) 북경대 교수가 “사회의 최하층으로부터 ‘반쪽 하늘’에 이르기까지 - 중국 여성의 어제, 오늘과 미래”를, 일본측은 Ann Sado(일본 경제인)씨가 “한중일의 미래 여성상을 그려보며”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중일 여성기업가 성공사례 발표는 한국의 류병선 (주)영도벨벳 대표이사(경북 구미 소재)가, 일본의 梶間 眞寿美(Kajima Masumi, 일중경제교류협회), 중국의 李慧(LI HUI) 산동가원식용균과학 기술유한회사 대표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3일째인 27일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을 통해 경북, 특히 경주의 문화에 흠뻑 젖어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불국사 등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쳤다.
2005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제1회, 2006년 일본 시모노세끼에서 제2회, 2007년 한국 서울에서 제3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경주에서 개최한 제4차한중일 여성포럼은 성황리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  입력 : 2011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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