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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경북도민회 “경주엑스포 스바라시(훌륭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때 마다 방문 애정 과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10월 03일
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회장 천병승) 회원들이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어김없이 방문해 엑스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 도쿄경북도민회_3일_엑스포_방문
ⓒ GBN 경북방송

3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은 도쿄 도민회원 40여명은 가장 먼저 엑스포공원 내 처용가 비석을 찾았다.

이 처용가비는 도쿄 도민회가 2000년 제2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기념하며 성금을 모아 만든 뒤 엑스포에 기증한 것이다. 회원들은 처용가와 기증자 이름을 한자 한자 읽어 내려가며 감회에 젖었다.


↑↑ 도쿄경북도민회_세계화석박물관_앞
ⓒ GBN 경북방송

이들은 30여 개국 화석 3천여 점이 전시된 ‘세계화석박물관’을 관람하며 “모두 진짜 화석이냐”고 묻고, 3D주제영상 ‘벽루천(푸른 눈물 팔찌)’을 관람한 뒤에는 “한국의 입체영화 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 일본_도쿄경북도민회__처용비_앞(앞줄오른쪽세번째천병승회장)
ⓒ GBN 경북방송

경주타워 ‘독도사랑 전시’와 특별전시인 ‘김생과 박대성, 1300년의 대화’, 신라 왕경 모형, 주제전시관, 신라선예술단의 국악공연을 둘러본 뒤 “오늘 신라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간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에서 태어난 우리말이 서툰 교포 2세 천병승(69.택시회사 경영) 도민회장은 “2000년 엑스포를 방문하고 11년 만에 왔는데 관람시설과 프로그램이 아주 훌륭하다”며 ‘스바라시’(훌륭하다)를 연발했다.


↑↑ 일본_도쿄경북도민회_내이름이야
ⓒ GBN 경북방송

2003년 제3회 엑스포 관람하고 8년 만에 경주에 왔다는 이수원(65.건설업) 도민회 부회장은 “일본에도 각 지역마다 축제는 매년 열리지만 이렇게 국제적인 대규모 문화행사는 없다”며 “경주엑스포에 오늘까지 130만 명이 다녀갔다니 대단하다. 경북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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