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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주 떡과 술잔치』개막일의 이모저모

- 일생에 단 한번뿐인 혼례를 한국에서 올리는 멕시코인도 있어...-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0월 08일
지금 경주 봉황대일원은 시끌벅적하다. 바로 2011 경주 떡과 술잔치(이하 떡술잔치)가 이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은 1박 2일 팀의 깜짝 방문으로 행사장 내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 2011떡과 술 잔치 개막식
ⓒ GBN 경북방송

떡과 술잔치의 개막일인 10월 8일은 떡, 술, 옷에 대한 각종 전시와 이벤트가 가득하고 길놀이, 국악공연, 칵테일쇼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주령구 놀이 이벤트를 통해 참여 관람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기도 하며, 무료로 떡을 나눠 주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 개막식 현장을 가득 메꾼 시민들
ⓒ GBN 경북방송

↑↑ 오늘 떡과 술잔치 행사장에서 결혼한 맥시코 커플
ⓒ GBN 경북방송

특히 이날 눈에 띄는 것은 전통혼례이다. 혼례의 주인공이 한국인이 아닌 멕시코인인 이트마 구티에레즈(신부) 휴고 파르하도(신랑)이다. 신부인 이트마는 국내의 Cevalogistics라는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휴고는 이번 혼례를 위해 멕시코에서 한국을 방문한다.


↑↑ 최양식 시장님과 사모님
ⓒ GBN 경북방송

이들은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을 멀리 타국인 한국에서 하기로 결심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 방식도 한국의 전통혼례를 선택 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한국이 좋고 한국인들의 많은 축하를 받기 위해 축제를 선택한 이들의 마음이 훈훈하다. 전통혼례식은 8일 오후 1시 옷마을에서 이뤄진다.


↑↑ 김일헌 시의회 의장님과 사모님 한복 쇼
ⓒ GBN 경북방송

그리고 오후 6시 30분 봉황로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시작된다. 식전공연으로 경주와 떡의 연관성을 풀어나간 국악공연 “백결선생과 떡방아 공연”이 이뤄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통 한복 패션쇼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재단 관계자는 “여느 다른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의미 있고 특별한 개막식을 계획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전통한복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후에 혼례를 올린 멕시코인 커플, 경주 출신의 유명인과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한복쇼.
ⓒ GBN 경북방송

↑↑ 한복쇼.
ⓒ GBN 경북방송

↑↑ 한복쇼
ⓒ GBN 경북방송

2011 경주 떡과 술잔치는 10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경주 시내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fg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대표전화 054)748-7721로 하면 된다.


↑↑ 떡과 술잔치 행사장 지도
ⓒ GBN 경북방송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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