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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의원)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5일에 걸쳐 소관 국과 산하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성실하고 정확한 활동을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경주 출신 황명강 의원(비례)은 초선임에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관련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 | | ↑↑ 경상북도 황명강 의원 | | ⓒ GBN 경북방송 | |
언론에서 오래 재직했고 정당인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황의원은 14일 복지건강국 감사에서 정신건강과 관련, 도민의 삶에 크게 직결되는 질문을 하였다. “아동 및 청장년의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약물중독을 비롯해 노년층의 치매 등은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수백억의 예산을 정신건강 관련 유병자의 치료, 관리에 치중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예방과 조기발견에 특단의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서 “국민건강검진에 있어 혈액검사가 필수듯이 기본적인 정신검진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것과 이에 따른 방안을 연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박성수 복지건강국장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 검진에 관한 부분은 매우 유의미하며 심도있게 살펴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황의원은 15일 감사관 감사, 자치행정국 감사에서도 각각 행정감사 사항을 마친 뒤 “감사관 정원이 39명으로써 본청과 직속기관, 23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의 광범위한 감사를 심도있게 실시하기에는 인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진다”며 “필요시에는 각계의 전문가를 합법적 비밀리에 영입하여 ‘민관특별 감사단’을 구성해 합동감사에 임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감사관과 자치행정국에서는 “감사관실 인원 확충은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이며, 23개 시·군의 감사와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감사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선례와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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