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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항 최고의 맛은 장량동 ‘신제지 전복연밥’!

- 포항의 맛 음식경연대회 7일 성황리에 마무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0일
지난 7일 열린 2011 포항의 맛 음식경연대회에서 장량동 임순덕(54) 씨의 ‘신제지 전복연밥’이 포항 최고의 맛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포항맛음식경연대회(신제지전복연밥).
ⓒ GBN 경북방송

또한 ‘별미복별미회’를 운영하는 김상출(59) 씨는 과메기·물회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11 포항의 맛 경연대회가 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웰빙향토음식 맛 자랑 분야와 과메기물회 요리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날 임순덕 씨와 김상출 씨를 포함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29개 읍면동 56개 팀과 19개의 전문음식점 팀 등 총 75개 팀이 참가해 포항 최고의 맛을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으며 포항 웰빙 향토음식 맛 자랑 경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량동 임순덕 씨의 ‘신제지 전복연밥’은 지역의 신제지 연못에서 자란 연꽃을 전복과 함께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로 맛과 창의성, 향토성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포항맛음식경연대회(시상식-웰빙향토음식부문-최우수상-장량동).
ⓒ GBN 경북방송

또 과메기물회 요리 경연부문 최우수작인 김상출 씨의 ‘포항전통물회’는 자연산 가자미와 전복, 멍게를 재료로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양념을 한 포항 물회의 전통적인 맛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량동 ‘신제지 전복연밥’을 비롯해 죽장면 ‘천연가시오가피 장아찌’, 청림동 ‘부추현미볶음밥피자’, 호미곶면 ‘해초문어비빔밥’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과메기까나페, 과메기묵은지보쌈, 된장물회, 과일육수도다리물회 등 다채로운 과메기·물회 요리도 함께 선보였다.


↑↑ 포항맛음식경연대회(행사장)
ⓒ GBN 경북방송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영양성, 작품성, 창의성, 향토성, 위생성 등이며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출품된 모든 요리들이 최우수상을 받을만한 수준이었다”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발굴하는 데 특히 심사의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웰빙향토음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순덕 씨는 “너무 기쁘고 행복하며 지역의 명물인 신제지 연잎을 활용해 이런 좋은 결과를 거두게 돼 특히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과메기·물회 경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출 씨도 “30년 요리 인생에서 오늘이 최고의 날인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연대회에 이어 진행된 시식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수상작과 출품작 요리를 시식하며 포항의 맛을 음미했으며 이날 제4회 경북도식품박람회도 열려 경북 지역의 향토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이 함께 소개됐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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