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주 떡과 술잔치 -우리 옷 패션쇼. 시장님.시의장님이 모델
경주시내 봉황대에서 열려 시민들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 입력 : 2011년 10월 11일
시내가 들썩들썩. 2011 경주 떡과 술잔치의 화려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1 경주 떡과 술잔치’의 화려한 개막식이 8일 저녁 봉황대를 수놓았다.
경주 떡과 술잔치는 경주시 주최, 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경주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부터 가을로 시기를 변경하고, 그 무대 또한 시내로 옮겨, 자연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무대를 옮긴 경주 떡과 술잔치 개막식에는 5,000여명 이상이 모여 가을밤 흥겨운 떡과 술잔치를 함께 즐기고, 떡과 술잔치 첫날에만 5만 명이 몰려 그 어느 때 보다도 활기찬 잔치를 선사했다.
개막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UNWTO아시아태평양지역추진 국장,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 마다가스카르 장관, 우진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병헌 경주경찰서장, 손원조 경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떡과 술잔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동리 고분군과 노서리 고분군 사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식전 공연으로 ‘백결선생의 떡방아소리’의 웅장한 북소리로 시작되었다. 개막행사로 테이프 커팅식 대신 초등학생 대표가 참석내빈들에게 빨강, 노랑, 파랑 삼색의 서로 연결된 스카프를 전달해 내빈들은 매듭을 풀고, 스카프를 매는 행사로 행사의 개막을 축포와 함께 알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한복패션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떡과 술잔치의 주제가 ‘자연의 선물, 떡과 술 그리고 우리 옷’인 만큼, 천연염색, 자연을 주제로 한 의상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의 한복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 혼례 의상을 선보이며, 멕시코에서 온 커플의 약식 전통 혼례도 무대에서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를 최양식 경주시장과 민자란 여사 내외가 깜짝 등장해 떡과 술잔치 개막을 선언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 시장은 금빛 도포와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패션 쇼 무대에 등장, 이어 공원식 정무부지사.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내외가 커플한복을 입고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은 특유의 위트 있는 댄스도 함께 선보여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웃음을 자아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복 피날레 무대를 마치며, “떡과 술잔치는 우리나라 대표 테마관광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행사의 질과 더불어 관람객들도 많아져 자랑스러운 우리 경주 떡과 술잔치”라며, “올 가을 경주는 UNWTO, 한류 페스티벌 등 특별한 행사가 많은 곳 인만큼 흥겨운 잔치에서 즐거운 추억,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가시라”고 관람객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떡마을’, ‘술마을’, ‘옷마을’을 돌며, 떡과 술을 시식하고 시음하는 한편, 우리나라 주류 변천사, 떡의 종류, 감포 수산물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학습과 구경을 동시에 하며 잔치를 즐겼다.
개막식 이후 떡과 술잔치에는 칵테일 쇼가 봉황대 앞 무대에서 펼쳐져 시민들에게 멋진 칵테일 쇼와 함께 시음행사를 해 시민들은 푸짐한 떡의 인심과 넉넉한 술의 인심을 맛봤다. 이외에도 트릭아트 전시, 국악공연, 경주사랑 골든벨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부터 시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찾아가게 된 만큼 경주시내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떡과 술잔치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들의 안내와 행사 정리 등을 도맡아 행사에 주축이 되고 있다.
또한 2011 경주 떡과 술잔치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4곳인 실내체육관, 서천둔치, 쪽샘지구, 국립경주박물관을 운영하고 각 임시주차장 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  입력 : 201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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