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수원 본사 재배치를 적극 환영한다!”
도심권 시민, 사회단체인 ‘범시민단체연합’ 주관 환영행사 가져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13일
방폐장 유치지역 경주시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가 도심으로 재배치를 최양식 경주시장이 밝힌 가운데 당초 예정지인 양북과 도심지 주민들이 한수원 본사를 두고 갈등의 폭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2시부터 노서동 봉황대 공연장에서 시민 · 사회단체가 구성한 ‘경주범시민단체연합’에서 주관해 ‘한수원 본사 재배치 환영대회’를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민단체연합은 “우리는 한수원 본사 부지가 양북면 장항리에서 배동지구로 재배치 발표한 최양식 시장의 결단을 적극 환영한다”며 “배동지구가 편리한 접근성과 경주시 전체 발전을 위한 최적지로서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을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도 단호히 배격하며 이전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천명한다”며 “동경주 발전계획이 조기에 추진돼 주민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다함께 잘사는 경주건설에 매진하며 경주시 발전을 위해 봉사할 한수원 임직원들을 좋은 여건에서 생활 및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경주시 법인택시 대표자협의회가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양식 시장의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재배치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초 예정지 양북 주민들은 지난 11일 경주시청에서 700여명이 참석해 한수원 재배치에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였다. 또한 향후 이들은 방폐장 시공현장과 월성원전 인근 지역에 대대적인 집회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촬영.편집/김광동 기자 |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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