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경북문협 회장에 권오휘시인 당선
동반 출마한 조광식, 강성태, 박윤희, 김정화, 이승진 부회장 당선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3년 02월 13일
|  | | | ↑↑ 당선 인삿말을 하는 권오휘신임 회장, 왼쪽은 조광식부회장 당선자 | | ⓒ GBN 경북방송 | |
권오휘(60)시인이 (사)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제28대 회장에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동반 출마한 조광식(시. 경주), 강성태(시조. 안동), 박윤희(시.구미), 김정화(시.안동), 이승진(시. 상주)등 5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에는 이상춘시인(청송) 박완규 수필가(경주)가 각각 선출됐다.
경북 문인협회(회장 강인순)는 11일 오후 2시 안동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2시 30분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회비 완납자 총 425명 중 373명이 참여했다. 1시간여 진행된 투표에서 187대 186으로 예천 출신의 권오휘 후보가 민병도후보(시조시인)를 1표 차로 누르고 28대 회장에 당선됐다.
|  | | | ↑↑ 28대 당선자와 감사 | | ⓒ GBN 경북방송 | |
권오휘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경북문협 발전기금 확충 △경북문학관 건립 △온라인 백일장 △임원선거 방식 개선 △경북문예대학 개설 △우수작가 강좌 개설 △경북문인 북 코너 설치 △문학비 건립 및 연계 행사 △경북문협 100년사 발간 준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고 당선 후에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오휘 당선자는 2003년 '문예사조'에 시, 2014년 '문학세계'에 평론에 각각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오랜만에 푸른 도회의 하늘'(1986), '추억은 그 안에서 그립다'(2018), '이미 지나간 것과의 작별법을 익히며'(2023)가 있다.
안동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예총 예술문화상(2012), 경북문협 작품상(2015), 예천군민상(2017), 경상북도 문학상(2020) 등을 수상했다.
권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권익과 창작 의욕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씨줄과 날줄이 서로 촘촘하게 엮여 아름다운 비단을 자아내듯 후배들과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그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성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도 말했다.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민병도 후보측은 정관에 명시돼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일단락 된 2022년 신입회원 투표권 문제를 들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회의장을 소란스럽게 해 많은 참석회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 | | ↑↑ 2023년 정기총회 모습 | | ⓒ GBN 경북방송 | |
|  | | | ↑↑ 28대 당선자와 선거관리위원들 | | ⓒ GBN 경북방송 | |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3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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