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군과 민 따로 없다”
육군3사관학교, 지역발전에 앞장 생도 영천시내 외출, 농산물 구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 시민호응도↑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18일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50%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길영)는 1968년 10월 15일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43주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14만7천명의 생도 및 후보생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최대의 장교 양성기관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관후보생 과정도 군의사관, 학사사관, 법무사관, 군종사관, 특수사관, 준사관, 여군사관 등 다양한 장교양성 과정을 두고 있다.
|  | | | ↑↑ 건군63주년_기념_영천시가지_퍼레이드 | | ⓒ GBN 경북방송 | |
그동안 육군3사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중대단위의 생도외출과 후보생 면회를 영천지역에 한해서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음식점, 상가들의 매출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현 학교장이 부임한 이후에는 생도 선발시간을 기존의 오후 1시에서 오전 8시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생도 가족들이 하루 전에 영천에 도착해서 관광과 함께 숙박을 실시함으로써 영천에 대한, 인지도 상승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  | | | ↑↑ 생도_지역외출 | | ⓒ GBN 경북방송 | |
이와 더불어 생도 면회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운동도 벌여 농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청결운동을 연간 50여회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공사 입찰 시 영천시 업체로 제한하고, 과정별 임관행사 초청장 발송 시에도 지역 내 숙박· 및 요식업체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또 생도들이 자발적으로 주소지를 관내로 옮겨옴으로써 인구감소 폭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영천시 관내 중·고교생들에게 안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안보체험 지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안보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  | | | ↑↑ 안보교육 | | ⓒ GBN 경북방송 | |
또 기간 장병과 생도들에게 보현산 천문대, 영천 호국원 등을 둘러보는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해 우리 지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더욱 고취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에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초청하여 병영체험을 실시하는 사관캠프를 지난해부터 운영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해 미래의 주역들에게 안보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내년에는 영천시관내 고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63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시민 및 한약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볼거리가 되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민·관·군 화합을 위한 축구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하였으며 개교 43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학교 축제행사인 충성제 행사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를 설치·운영토록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 창설시 부지제공자 초청행사, 지역 내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길영 학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군과 민이 따로 없다. 학교본연의 의무인 최정예 장교양성에 매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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