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앵무봉사단, 참외를 빚은 따듯한 손길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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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암면 앵무봉사단, 참외를 빚은 따듯한 손길 |
|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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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는 3월 5일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는 별고을 운동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펼쳤다.
앵무 봉사단은 용암면 출신의 구한말 애국사회운동가인 '염농산 앵무' 여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모자, 장갑, 열쇠고리, 수세미 등 뜨개질 용품을 제작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소외계층에 나누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는 그동안 만들어온 작품들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했는데 특히 참외모양의 키링과 수세미, 모자 등은 성주를 찾은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암면 용정리 소재에는 홍수 피해에 시달린 마을에 사재를 털어 방천을 축조하고 국채보상운동, 교육사업 등에 힘을 쏟은 염농산 앵무 여사의 공덕을 기리고자 세워진 염농산 제언공덕비가 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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