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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초·중학교 사랑의 모둠살이 목련축제 개최

-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축제 열어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0월 19일
경주의 양북초·중학교(교장 김말분)는 지난 2011년 10월 15일(토) 목련관(본교 강당)에서 전교생 15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사랑의 모둠살이 목련축제’를 열었다.


↑↑ 목력축제(양북초중)
ⓒ GBN 경북방송

초·중 통합학교인 본교에서는 금년 9월 1일부터 주5일 수업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축제 당일은 토요일로 유치원생부터 초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부모를 비롯한 100여 명의 외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각 교과 시간이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그리고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들을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펼쳐 보였다.

전시회에서는 화랑문화제 수상작을 비롯한 시화 40여 점, 200여점이 넘는 미술, 공예 작품들을 전시했는데 비록 서툴고 부족한 솜씨지만 정성과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목력축제(양북초중)
ⓒ GBN 경북방송

공연 행사로는 유치원생들의 ‘청사초롱’을 비롯하여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연마한 사물놀이, 선무도, 바이올린, 기타 연주, 댄스동아리의 춤사위 등 다채로운 공연물들을 펼쳐 보여 참가한 지역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중학교 1학년 남학생들이 펼친 ‘미스양북선발대회’는 재치 넘치는 율동과 입담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3학생들의 노래와 춤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참을 유도하여 끝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학교 학생들에게 즐겁고도 소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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