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최무선과학관’ 과학 꿈나무의 산실로.. 내년 과학의 날 맞춰 개관
장군의 넋이 깃던 과학관에서 과학적 창조정신을 배울 공간 활용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20일
영천시는 지역의 위대한 과학자 ‘최무선장군’을 재조명하고자 건립한 ‘최무선과학관’을 기초생활과학과의 접목을 통해 교육과학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과학관 관람 | | ⓒ GBN 경북방송 | |
시는 19일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학생의 발명교실 운영 교사 10여명과 읍면동 생활과학 교실을 운영하는 지역의 성덕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과학관 투어행사를 가지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투어는 영천시관계자의 성역화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1층 로비에 전시된 화포, 화차를 구경한 후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2층의 상설전시실, 전통체험실을 둘러보았다.
|  | | | ↑↑ 과학관 관람 | | ⓒ GBN 경북방송 | |
김중하 영천시문화공보관광과장은 “2012 과학꿈잔치를 영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이 자리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기획전시실에는 각종 과학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도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며 “화약발명가이신 최무선 장군의 넋이 깃던 과학관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장군의 과학적 창조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기념관 운영 방침도 밝혔다.
|  | | | ↑↑ 2층로비에 전시 된 화포 | | ⓒ GBN 경북방송 | |
한편 최무선 과학관은 고려 말 화약을 발명해 왜구를 무찌르는데 기여한 최무선 장군의 업적과 과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금호읍 원기리 일원 1만6.61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1.543㎡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내부에는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전통과학체험실, 시청각실 등 각종 전시물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배경으로 한 연화체험(불꽃놀이), 화포로 왜구를 무찌르는 화포체험, 조선시대 선박과 화차, 총통을 직접 조립하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가 들어서는 등 체험을 통한 전통과학의 이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 | | ↑↑ 컴퓨터로 화포조립 발사체험 장면을 보고있다. | | ⓒ GBN 경북방송 | |
또 야외전시실에는 전차와 장갑차 5대가 비치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는 오는 11월까지 비행기를 비롯한 화포, 미사일 등 군 퇴역장비를 야외에 전시해 전통과학에서 시작된 호국정신을 현대에 접목시켜 재조명할 방침이다.
시는 6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도 과학의 날(4월21일)에 맞춰 개관을 할 예정이다. 최무선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범운영기관에는 관람료가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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