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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수원 본사 재배치에 따른 경주시민들 논란 심화

한쪽에선 시민들 ‘환영일색’인 반면 ‘반대 입장 기자회견’ 가져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24일
24일 오후 2시 경주역광장에서 ‘국책사업협력 범시민연합’(87개 시민사회단체)이 주체하고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본사 재배치계획 범시민 환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지역 87개 사회단체, 시민들은 “한수원본사 재배치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며 “정부는 하루빨리 한수원 본사 문제를 결정짓고 경주시와 한수원은 한수원 본사의 도심권 재배치에 따른 이전계획을 조속히 실행하고 정부가 약속한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경주시청에서 한수원 본사 당초 예정지인 양북면 주민들이 구성한 ‘한수원본사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 도심이전 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강력한 입장을 밝히고 “시장이 발표한 배동지구는 과거 KTX 역사부지로 거론 됐지만 문화재와 남산 조망권 등으로 무산된 지역이라”며 “이런 지역에 본사 부지를 발표한 저의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 양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한수원본사 사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 GBN 경북방송

↑↑ 한수원본사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설명서발표하고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장이 양북주민을 설득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지 말라”며 “설득은 절대 불가능하고 법과 원칙만이 신뢰한다”고 밝혔다.

■영상촬영.편집/ 김광동 기자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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