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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강력 촉구.. 동국의대 축소운영의 심각한 문제점 지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축소운영계획 백지화 결정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7일
경주시의회는 동국대학교에서 추진하던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의 수업 축소운영 계획을 백지화 시키는데 적극 나서서 이를 관철 시켰다.

동국대학교에서는 현재 의과대학 수업이 경주캠퍼스에서 예과 1, 2학년, 본과 1, 2, 4학년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2012년부터는 본과 2학년을 일산캠퍼스로 이동해 운영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 GBN 경북방송

경주시의회에서는 사전에 이런 계획을 알고 동국대학교의 계획이 실행 될 경우 경주캠퍼스에는 예과 1, 2학년, 본과 1, 4학년만 남게 돼 학생과 의과대학교수 감원으로 대학 규모 축소 및 동국대학병원의 진료 수준이 떨어질 것을 심히 우려 됐다.

이에 지난 9월 28일 긴급히 개최한 전체의원 간담회에 동국대학 의과대학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참석시켜 강력하게 항의 하면서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으며, 후속조치로 지난달 13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의과대학 수업운영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태석기 동국대 의료부총장을 직접 참석시켜 경주캠퍼스의 축소운영 계획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백지화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에서는 정식공문을 보내와 그동안 우려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해 경주캠퍼스 축소 운영계획을 백지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은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병원이 계속해 지역의 교육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의회의 백지화 요구를 받아들인 동국대학교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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