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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자 4명 검거

출입국관리사무소 공장에 일하던 불법체류자 8명 검거과정 충돌 발생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8일
경주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5시 50분께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들은 회사 노조간부 및 외국인 노동자 인권단체 관련자 등으로 단속 공무원들이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S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한 후 승합차량 3대에 승차시켜 호송하는 과정에서 회사 근로자들로 하여금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회사 출입문을 막는 등 약 2시간 이상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출입국관리소 공무원들과 피의자들을 상대로 불법체류자 단속 및 호송을 방해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현장 채증자료를 분석해 가담자들에 대해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한편 외동읍 자동차 부품공장인 씨그오토맥(주) 내 하청업체인 우진산업과 훈민산업 등 2곳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8명이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적발돼 검거됐다.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은 이 과정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공장에 진입해 단속 하려하자 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며 일부 충돌로 인해 경찰이 동원 됐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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