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로봇도 보고, 과학도 체험하고!
- 제8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13회 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8일
제8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1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1일에서 13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주관하며 특허청, 한국창의재단, 포스텍, (주)유엘코리아가 후원한다. 지능로봇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시연, 과학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8회 포항가족과학축제’는 ‘빛과 불의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빛으로 보는 과학의 세계’라는 특별 과학 테마로 표현해 빛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 빛이 과학·산업·예술 등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응용되고 있는지를 시민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빛의 역사, 빛의 과학, 빛의 응용, 빛의 놀이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빛과 그림자의 세계, 빛과 소리의 세계, 초스피드 광속 세계, 재미있는 레이저의 세계, 자외선 구슬팔찌 만들기 등, 빛을 원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보이지 않는 레이저 보안시스템을 설치해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하는 ‘레이저 보안시스템 통과하기’, ‘마술거울’ 등의 흥미로운 체험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빛의 탄생 및 역사, 빛의 종류와 성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전시프로그램과 사이언스 북페어(Book Fair)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빛과 관련한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작 공모 방식의 로봇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능로봇부문, 퍼포먼스로봇부문 본 대회와 시범종목인 로봇올림픽 부문으로 개최된다. 지능로봇대회는 로봇의 지능능력, 제어능력, 메커니즘, 센서, 완성도를 바탕으로 로봇의 창의성에 대한 기술, 작품을 심사하게 되며, 퍼포먼스 로봇 대회는 로봇의 동작에 대한 기술력, 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한다.
시범종목인 로봇올림픽 대회는 인간형 휴머노이드와 다족로봇 부문으로 나눠서 로봇 빨리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향후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매년 한 개 종목씩 추가 되어 향후 실제 올림픽과 동일한 종목, 방식으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총 129개팀(지능부문 100개팀, 퍼포먼스 14개팀, 로봇올림픽 15개팀)이 참가해 서류 및 본 심사를 거쳐 시상 작품을 선정하게 되는데 43개 부문에 역대 최대인 총수상금 1억 45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특허청의 후원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팀을 대상으로 선행기술 조사 및 심사를 거쳐 특별상으로 특허청장상(1개팀/500만원)과 UL코리아의 후원으로 로봇의 안전성을 사전 심사하여 우수한 안전성을 지닌 로봇에게 UL안전상(3팀/총450만원)을 수여 한다.
제1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참가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개의 팀이 11월 11일 본선 대회를 개최하며 수상작은 11월 12~13일 2일간 행사장에서 전시·시연을 하게 된다.
수상작 전시회 행사 외에도 행사장 일원에는 로봇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미니 로보라이프뮤지엄이 운영돼 심리치료용 로봇 “파로”, 축구로봇, 애완용 로봇 “제니보”, 인형극 로봇 “파이로” 등이 전시되며, 국내 로봇 기업체의 로봇 시연 및 교육용로봇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낭만로봇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경북과학교육원, 경북과학고등학교,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APC, 창과모 등 여러 과학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행사가 더욱 다채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포항가족과학축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통해 과학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로봇시티 포항’의 이미지를 확고히 함은 물론 첨단과학 도시 포항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그동안 첨단 과학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RIST,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지능로봇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등 첨단과학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사이언스 인 시티홀,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과학투어, 사이언스파크 데이, 가속기 과학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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