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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2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전국경창대회’ 성황리에 마쳐

-빗속에 펼쳐진 대회.. 깊어가는 함월산 가을풍경도 우리가락에 들썩들썩!
-영상 제2부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9일
우리나라 ‘동부민요’의 저변 확대와 보존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 ‘제2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경창대회’가 경주 함월산 황룡골 경주 동부민요보존회 연구원에서 우중의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GBN경북방송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경창대회’는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 박수관(대구예술대 석좌교수)명창이 주재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 박병훈 경북도의회의원, 백태환 경주시의회 문화시민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관람자 500여명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다.



↑↑ 명창부1위 김정옥 수상자(종합 대상)-축하공연으로 회심곡
ⓒ GBN 경북방송

이날 하루 종일 비가내리는 날씨임에도 밀려드는 관중들로 인해 한때 진입도로가 막혀 북새통을 이뤘다. 비에 젖어 더욱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억새풀이 춤을 추듯 흔들거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열정으로 부른 동부민요가 잔잔히 울려 퍼져 가을풍경과 함께 함월산 기슭은 동부민요에 흠뻑 젖어 들썩였다.


↑↑ 최동호 시인의 축하 시 낭송
ⓒ GBN 경북방송

10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지역의 통속·토속민요에 한해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치러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들도 경연에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필리핀에서 온 Jack Riego가 기타를 치며 anak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고, 그리스에서 한국에 온지 11개 월 된 Michael Papadopoulos은 아리랑을 불렀다. 명실 공히 대한민국동부민요전국경창대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 임동창피아니스트의 축하 연주
ⓒ GBN 경북방송

심사위원장에는 구윤국 명예교수(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장)가 맡고 김정길 총장(대구예술대학교), 임동창 피아니스트(풍류 피아니스트), 박추자 명창(대한민국 명창), 여남희 회장(대구세계여성합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배석했다.

참가자들의 경연순서를 마친 후에는 10여명의 국악인들과 최동호 시인(고려대학 교수)의 시낭송 등 축하공연이 열렸다.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계현순 원장이 비에 젖은 진흙 마당을 버선발로 걸어 나와 시작된 살풀이춤과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민요와 전통가요연주는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신명을 전했다.


↑↑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계현순 원장의 축하 공연 -살풀이춤
ⓒ GBN 경북방송

특히 박수관 명창이 ‘강원도아리랑’과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를 때에는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즐겼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명창부 장려상에 김명자, 은상에 한상분, 김정흔, 금상에 김선희, 종합대상에는 김정옥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축하공연-강원도_물박_공연
ⓒ GBN 경북방송

일반부에는 장려상 박신정, 단체에 이정이, 박경진, 허성남, 박순태, 팀 수상에는 이명진, 김운자, 은상에 백주현, 팀에는 오수령, 박선애, 단체는 황영숙, 강명수, 이정희, 금춘화, 유경희, 이종호, 김범영, 손호선, 김귀순, 이영순, 김홍자, 정지은, 금상 팀에는 김명자, 한상분, 신인부 장려상에 천수일, 천옥희, 팀에는 김해숙, 이소미, 동상에 이순난, 박영원, 은상 강차석, 금상 황명분, 학생부에는 유시은, 김미소, 정유정, 장려상 단체에 이윤우, 김영민, 김가영, 이주현, 동상 팀에 유시은, 김나윤, 은상 팀에 박정은, 정서희, 전현정, 금상 김란이, 외국인부 특별상 Jack Riego(필리핀) Michael Papadopoulos(그리스), 지도자상에 박추자, 정계화, 김순덕, 심명희, 김영자, 류인겸 씨가 수상했다.


↑↑ 동부민요보존회_박수관_회장의_축하공연
ⓒ GBN 경북방송

동부민요보존회 박수관 회장은 "내년 제3회 대한민국동부민요 전국경창대회에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대한민국동부민요가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상자들_단체_기념사진
ⓒ GBN 경북방송

한편 지난해 제1회를 열고 이번에 제2회를 갖은 동부민요 경창대회는 GBN경북방송과 동부민요보존회 공동주관으로 열려, 명창을 탄생시키는 대회를 넘어 축제의 한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영상.편집/김광동기자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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