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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 이어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 김상엽 씨(우측)가 24일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 GBN 경북방송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김상엽씨는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하여 이강덕 포항시장의 미국 혁신도시 방문 시 통역을 수행하며 받은 통역비와 그동안 모은 돈을 더하여 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상엽씨는 "후배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의 후배들이 꿈을 잃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 (주)삼화피앤씨는 임직원들이 24일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좌측 두 번째 손위혁 대표)
ⓒ GBN 경북방송

같은 날 (주)삼화피앤씨는 임직원 50명이 장학회 정기 기부자로 동시에 등록하고 임직원 개인별 각 10만원씩 총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었다.

한 직장에서 수십 명의 직원이 동시에 장학회의 정기 기부자로 등록을 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여기에는 젊은 CEO 손위혁 대표의 남다른 소신이 작용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생애 첫 기부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기부금 전액을 지원하여, 임직원 모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일원이 되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손위혁 대표는 ‘장학사업 동참은 현역에서 물러나신 부친 손경호 회장을 통해 기부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으며 새삼 내세울 일은 없다’며 ‘처음이 어렵지 한 번만 기부를 해보면 매년 동참하게 되는 만큼, 직원들에게는 기부자가 되는 기쁨을 주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워 진학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장학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며 우리 회사의 사례가 포항시장학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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