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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 문화재지역 화생방상황 복합재난대비 시범훈련 실시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1년 11월 15일
제386차 민방위 날 훈련이 15일 낮 2시 민·관·군·경 합동으로 문화재 지역 화생방상황 복합재난대비 시범훈련을 경주 불국사에서 실시했다.

또한 지난 7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제386차 민방위 날 훈련 시 문화재 재난대 응 훈련 추진 협조 요청이 있어 석가탑과 다보탑 등 수많은 국보문화재와 보물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 불국사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본사 사적 502호)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 경주_문화재지역_화생방상황_복합재난대비_시범훈련_실시
ⓒ GBN 경북방송

이번 훈련은 지난해 천안함 폭침사건(10.3.26)과 연평도 무력도발(10.11.23)로 인하여 북한의 안보위협이 현실화됨으로서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 외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차량 외 3종의 장비가 동원되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학탄을 탑재하는 북한의 미사일장사정포 공격으로 불국사 일원이 피폭되어 화학물질로 오염되고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의 전국동시 경보발령(14:00)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관광객 대피, 긴급구조, 문화재소산, 화생방대응 및 화재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하는 복합훈련으로 실시되었다.


↑↑ 경주_문화재지역_화생방상황_복합재난대비_시범훈련_실시
ⓒ GBN 경북방송

이날 훈련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실시된 만큼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참관했으며,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문화재 중요물품 소산 요령 및 화생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알아가는 중요하도고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

또한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과 안전용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경주_문화재지역_화생방상황_복합재난대비_시범훈련_실시
ⓒ GBN 경북방송

훈련이 끝난 후 강두언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2008년 국보1호인 숭례문 화재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불교 문화재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를 각종 재난과 북한의 공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훈련이므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의식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더불어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시민들은 자부심과 함께 문화재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경주_문화재지역_화생방상황_복합재난대비_시범훈련_실시
ⓒ GBN 경북방송

올해 경주시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민방위의 날 훈련, 을지연습 등 재난대비 복합훈련들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문화의식 강화에 힘써 왔으며, 시민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도 높아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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