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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명주(silk)아카데미 교육으로 전통을 이어간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향한 열정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1월 16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명주짜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재현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명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북면 두산리 경주시전통손명주전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주 아카데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누에를 사육해서 전통 방법으로 명주실 뽑기, 실내리기, 베나르기, 베매기, 명주짜기, 푸세하기 등 전 과정을 재현하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명주아카데미_실내리기장면
ⓒ GBN 경북방송

이 교육은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0회에 거쳐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명주에 대한 애정으로 강의는 매회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사선생님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70~80대 할머니로 구성되어 30-60년씩 명주짜기를 해온 전문가들로 심도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갓 시집와서부터 현재까지 명주를 짜서 자식들 대학까지 공부시키고 살아왔던 어려운 시절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구성지게 엮어내는 입담에 교육생들은 힘드는 줄도 모르고 새로운 도전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 교육은 전국 유일의 경주두산명주(silk)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후계자 양성을 위해 명주짜기 교육으로, 누에고치에서 한 올 한 올 실이 풀려서 한 필의 고급옷감이 짜여지기까지의 과정을 이수하므로 교육생 전원이 잘 접해 보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명주(silk) 전승 보급에 많은 기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경주두산명주를 이용한 명품수의 개발, 황금명주 생산, 각종 경주관광상품 개발로 전통문화명품마을로 육성 해 나갈 계획이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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