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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정부의 적절치 않은 행동과 발언 지적

“주민들과 대화할 시간과 과정을 기다려 달라”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17일
경주시장은 최근 전 지경부 장관이 국회 예결위에서 ‘한수원 본사 경주 도심이전’ 관련해 발언한 내용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 지난달 6일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결정에 대해 기자회견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 GBN 경북방송

최근 한나라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이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최중경 전 장관에게 경주시의 한수원 본사 입지 논란에 대한 지경부의 입장에 관한 질문에 최 전 장관은 “양북면 주민 동의 없으면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은 불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가진 ‘경주시-한국원자력학회 상호협력 협약체결’에 앞서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은 경주시장과 시의회, 대다수 시민들이 바라는 사항”이라며 최 전 장관의 답변에 “이는 매우 적절하지 않은 발언” 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의 한수원 도심이전 계획 발표 바로 다음날 지경부의 지시로 한수원이 이에 반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 등은 사려 깊지 않은 행동이다”며 “경주시가 주민들과 대화할 시간과 과정을 기다려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최시장은 협약식에서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에게 한수원 문제에 대한 경주시의 입장을 중앙정부에 반드시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수성 국회의원이 최근 국회예결위에서 최 장관에게 한 질의내용이 경주시장과 시의회의원들과 대다수 주민들의 한뜻에 반하는 질문을 한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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