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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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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심리·정서적 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9월 4주부터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위험군에 속한 위기 교사를 위해 치료가 시급한 대상별로 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사고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위험군 교사 △유·초등(1~2학년)교사 △특수교사는 9월 4주부터 5주 동안 1차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초등 3~6학년 교사와 △중·고교 교사는 오는 11월 1주부터 5주간 2차 검사를 실시하며, 이러한 조치는 검사 기간 집중으로 나타나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일종의 권장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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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본인의 마음건강 상태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각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는 복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검사할 수도 있다. 검사 후 전문적인 상담과 병원 치료가 필요한 위기 교원은 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심사 후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치유)이 필요한 교원이 많은 학교는 희망 시 보건복지부의‘마음안심버스’라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심리검사와 교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회복탄력성과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가장 우선이며,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 정서 상태 점검을 통해 심층 치료가 필요한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