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 정수성 국회의원 항의성 방문
“나는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언론 통해 알았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22일
|  | | | ↑↑ 정수성 국회의원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의 최대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최근 지역구 정수성 국회의원 사무실을 항의성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경주국책사업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동경주미래발전연합회 대표 등 20여명은 한나라당 정수성 의원의 경주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절대다수 시민이 원하고 시의회에서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경주시장의 한수원 본사 재배치 계획안을 통과시켰는데, 왜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을 정 의원은 외면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 의원은 “당시 무소속이라는 이유로 나에게 아무도 상의 하지 않았다”며 “최양식 시장이 나를 배제 시켰으며, 한수원 본사 도심권이전이 시민전체 의견이라는 일설은 못 믿겠다”고 답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대표들은 “동경주 주민의 청원으로 촉발된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을 마치 시장의 단독발표로 몰아가는 저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의원은 “국책사업은 국회의원과 상의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4자 서명 후 시장은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었으며, 나는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대표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원님은 국회의원을 안 해도 원칙은 지킨다고 강조했는데 왜 기를 쓰고 한나라당에 입당 했냐”며 “입당했으면 당론을 따르는 것이 정당인의 자세가 아닌가, 지금 정 의원의 자세는 그자체가 모순이라고 항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한수원 본사와 입당과는 별개 문제이며, 논리가 안 맞다”라며 “당론은 중앙당에서 결정하는 것이고 처음부터 여러분이 도심지로의 이전을 위해 싸워 쟁취 했어야한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대표들은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이 대다수 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모든 잘못은 경주시장에게 떠넘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정 의원 측은 “지역 대표들이 한수원 본사 이전과 관련해 항의 방문하는 자리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판단한 점에서 안타깝다”며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이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고 경주발전의 원칙이라면 정 의원도 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2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