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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선덕여왕대상 본심 확정 - 3개 부문 수상자 발표

정치경제 부문 문영미 ,문화교육 부문 이혜경, 사회봉사 부문 신용분
10월 7일부터 10월 27일 까지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3년 11월 03일
ⓒ GBN 경북방송

2023년 제10회 선덕여왕대상 수상자 3명이 결정됐다.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11월 2일 본심 심사를 한 결과, 제10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덕여왕대상 공모는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11월 10일 경주시에 위치한 장소에서 이루어진 심사는, 공정하고 심도있게 진행 됐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훌륭한 수상자를 내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본심 심사위원 5명(이정옥 위덕대학교명예교수, 최정임 전 경주시청 국장, 최재영 경주문화원 부원장, 임원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최대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장)은 심사를 마친 결과, 정치경제 부문에 문영미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문화교육 부문에 이혜경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사회봉사 부문에 신용분 경북간호사회 직전회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여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으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회~9회까지의 수상자는 30명으로 우리시대를 빛낸 훌륭한 여성들이 수상 하였다.




             정치경제 부문
             문영미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정치경제 문영미 부산광역시의원
ⓒ GBN 경북방송


문영미 수상자는 현재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부산진구 구의회 6.7대 기초의원을 지낸 문영미 의원은 청년시절부터 준비된 여성 정치인으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방정치에 있어 영남권에서는 여성의 진입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문영미 의원의 행보는 지역의 여성정치인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모든 일에 열정적인 문의원의 주요 이력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부산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부산진구의회 주민복지위원장, 국회 정무직 비서관, 금정전자고등학교 교사 등을 역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문의원에 있어 사회활동의 출발은 어머니였다고 한다.
봉사활동으로 새마을 훈장(협동장)을 받은 어머니를 보면서 성장한 그는 본인도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한다.
사회를 위한 봉사를 마음에 두고 사회복지대학원에서 복지학을 공부하였고 사회적 제도개선과 바람직한 사회를 위해서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시작하였다.
‘재향군인회 부산시 여성회장, 한자녀 더 갖기 운동회원, 국민건강보험 부산진구 자문위원, 다문화협력 위원회 등의 활동은 사회 속에서 그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문영미 의원은 “지방자치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어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정치입니다. 해당 지역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실제 풀어가는 이가 바로 여성 정치인입니다.
여성의 강점인 섬김, 평화, 나눔을 통하여 희망, 꿈, 긍지를 찾게 되도록 미력하나마 여성 광역의원으로써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사회에서 가졌던 전문성을 강점으로, 의지를 가지고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진실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밀알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한 수상자 문영미 의원은
지난해에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촉구‘ 하였고 부산의 모 언론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는 “의결권을 가진 정치는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초당적인 여성의원 연대가 매우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부산시 여성기업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문의원은 “몇 건의 조례제정과 인터뷰로 삶의 철학을 모두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선덕여왕님의 애민사상을 되새기면서 이 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문화교육 부문
             이혜경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 문화교육 이혜경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 GBN 경북방송

이혜경 수상자는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으로서 30여 년 이상을 대한민국의 문화를 통한 여성운동에 기여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과학부 사회학 박사과정(예술사회학, 문화이론)을 수학한 이혜경 이사장은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2년 (사)여성문화예술기획 대표에 취임했다.

이혜경 이사장은 대학시절부터 문화운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여성운동과 문화예술 운동을 접목시키기 위한 고민과 여러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행하였다고 한다.
1980년대 초 독일에서 예술사회학 연구에 심취하였으며 귀국 후 여성문화예술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하여 여성민우회 및 여성단체연합을 중심으로 연출, 기획, 제작, 조직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당시 여성운동의 주요 이슈들을 연극, 음악회, 마당극, 인형극, 춤, 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각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990년대 들어 독자적인 여성문화 예술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대한 연극, 영화, 미술, 사진, 춤, 음악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 학자, 평론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여성의 시각으로 문화예술을 연구, 제작, 기획하는 예술전문가의 조직인 ’여성문화예술기획‘을 창설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여성문화예술운동을 본격적 궤도 위에 올려놓는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1980년까지는 여성운동이 법적, 제도적 틀을 바꾸는 일에 기여하였고, 1990년대 이후는 문화 예술 차원의 여성운동을 대중화, 구체화, 문화적 일상화로의 논의를 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자기만의 방‘,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마조네스의 꿈‘, ’마요네즈‘ 등의 연극과 여성주의 문화활동의 국제적 확산 주도를 위해 출범시킨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여성국제영화제‘를 통해 입문한 여성 감독의 수가 늘어났으며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고추 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 등 200여 명의 여성 감독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신이라고 한다.
또한 미술계, 열린음악회 기획,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이혜경 이사장이 대한민국 여성운동을 주도해 온 공은 매우 커서 선덕여왕대상 심사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이혜경 이사장의 주요약력을 소개하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위원, 여성사 전시관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축제평가위원, 서울여담재 관장, 법무부정책위원회 위원, 북경세계여성대회 NGO Forum 한국문화분과 대표,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위원, 여성신문 편집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성평등위원회 위원장, 경기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사단법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세종2문화회관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특별시 문화예술인 명예부시장을 맡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 직전회장

↑↑ 사회봉사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 직전회장
ⓒ GBN 경북방송

신용분 수상자는 의료현장의 간호관리자로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봉사하는 의료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직접적인 간호업무는 물론이고 간호 관련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대학에
출강하여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신용분 회장의 약력을 살펴보면 경북간호사회 회장(2023년 4월),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간호부장,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 구미간호사회 회장, 경북병원 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초빙교수,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사, 경북미래교육위원회 위원, 21세기정치아카데미경북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던 시점에 신용분 회장은 경상북도 간호사 전체를 대표하는 회장이었다. 당시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코로19 전담병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파견간호사 인력을 확보하여 전담병원 인력 충원 및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이동음압기, 방호복 등 필요물품을 지원토록 조치했다. 보건복지부와 연계한 간호인력 지원체계 확립으로 경북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하였음은 물론이고 경북도민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하여 헌신하였음을 인정받고 있다,

신 회장은 청송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부모님이 주신 가훈 ‘작은 일을 못하면 큰 뜻을 어지럽힌다“는 내용과 ’먼저 양보하고 조금 손해 본 듯이 살아라‘ 라는 말을 새기면서 환자들을 간호할 때는 항상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좌우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그가 행해온 간호업무들을 요약하면, 중증노인질환자 가정방문 의료자원봉사, 지역내 산모교실운영, 조산사 양성 교육, 관내 및 해외간호사 교육, 임상연구,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간호사 처우 개선, 간호사들의 법제도 개선을 위한 간호정책 연구를 통해 경북의 공공기관 3개 의료원 인력 관리 등과 아울러 경북 21개 간호대학 인재가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신용분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과는 조금 다른 21세기 여성정치연합회 경북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데, 불균형 속에서의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와 여성 정치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선덕여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선덕여왕대상은 신라 제27대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여성의 권익을 승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21세기 여성리더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제10회 선덕여왕대상은 GBN경북방송(주), 선덕여왕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다.

제10회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2023년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GBN경북방송 및 SNS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자를 공모하였으며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은 11월 2일 엄정한 심사 결과, 정치경제, 사회봉사 문화교육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선덕여왕대상 역대 수상자는
2014년 제 1회 수상자-임진출 대한민국15대·16대국회의원, 윤위분 전 경상북도교육위원, 나자레원 송미호원장, 정순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옥종합식품 김 옥대표
2015년제2회 수상자-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정숙 경희학교 교장 역임, 박덕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보유자, 최정임 전 경주시 국책사업단장, 서영자 경주행복학 교장
2016년 제 3회 수상자-이상득 전 경주시의회의원, 주영희 경상북도국악협회 회장, 박미숙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원장
2017년 제4회 수상자-박재숙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영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경주지회장
2018 제 5회선덕여왕대상 수상자-강순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진용숙 경북문인협회 회장, 최경자 농업회사법인(주)동서웰빙 대표, 2019년 제6회 수상자 –채옥주 전 경상북도 도의원, 이정옥 위덕대학교 교수, 설영희 전 경북미용협회 회장, 2020년 제 7회 수상자 – 정미경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 회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2021년 제8회 수상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오현숙 경북평생교육원 원장, 이성애 신라천년예술단 이사장, 2022년 9회 수상자 – 한미영(사)한국청소년 발명영재단 총재, 최계희 이노비즈협회경북지회 고문, 계현순계현순 ‘예사랑춤터 無舞軒’ 대표 등이다.

한편 올해 2023년 제10회 선덕여왕대상 시상식은 제16회 신라여왕축제 개회와 함께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경주시내 ‘웨딩파티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3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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