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10:17: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환경

송도동 도로 방사선 안전에 대한 입장 발표

-송도동 도로.. 안전상 인체에 영향 없는 것으로 확인-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24일
포항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진우 포항시 건설도시국장, 김무환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포항시 송도동 및 연일읍 유강리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는 그동안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표한 정밀조사 결과를 신뢰하여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어 쟁점화 되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송도동 도로의 안전성에 대하여 재검토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포항·경주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사한 자료를 인용하며 포항시에 도로 재시공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누가 측정하든 방사선 수치는 비슷하게 나오지만, 그 수치를 가지고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면서 적용 방법에 대하여 포스텍,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방문하여 협의했으며, 협의 결과 당초 발표한 결과처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의 종류는 크게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 두 가지로 나뉜다. 자연방사선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2~10mSv 범위에서 인체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연간 3mSv 정도의 영향을 받는다.(대지 0.4, 우주 0.35, 음식물 0.35, 공기중 1.3 등)

인공방사선은 X선 촬영(0.1mSv/회), CT촬영(8~10mSv/회), 암치료 등 인공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는 일반인이 인공방사선을 받는 한도를 연간 1mSv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임상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사선량의 수준은 국제적으로 100mSv 정도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용어 읽기 : μSv-마이크로시버트, mSv-밀리시버트)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송도동에서 자연방사선을 제외하고 측정한 수치는 도로표면에서 최대 1.03μSv, 1m높이는 평균 0.55μSv였다.

이 수치를 인체에 미치는 것으로 영향평가를 했을 때, 도로 바닥에 신체를 접한 상태로 하루 24시간 내내 1년 동안 방사선에 노출된다면, 1.03μSv×24시간×365일=9,023μSv 즉 9mSv가 되는 것이고, 도로에 1시간 정도를 1년 동안 보행 등으로 노출된다면,
0.55μSv×1시간×365일=200μSv 즉 0.2mSv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도로위에 노출되는 최대 시간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루 10분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옆 인도상에서는 방사선 수치가 도로의 1/3이하로 급격히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포항시는 이와 같은 사실을 근거로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은 없으며, 향후 도로포장 공사를 할 때 방사선 수치를 검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기관과 방사선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24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