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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한수원 사장 “경주시민 합의대로 수렴 하겠다”

2014년까지 본사 경주 이전 변함없는 마음 전해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25일
경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의 도심이전 논란과 관련해 김종신 사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어떤 방향이던 경주시민이 합의를 하면 그 뜻을 수렴 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신 사장은 한수원 임직원들과 함께 경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은 후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 GBN 경북방송

25일 오전 김 사장은 한수원 임직원들과 함께 경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은 후 “빠른 시일 내 지역갈등이 봉합되고 합의가 진척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경주 한수원 본사 임시 사무실에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본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의 마음은 이미 경주에 와 있다”며 “2014년까지 본사 경주 이전을 완료하겠다는”의지는 변함없음을 밝혔다.

↑↑ 김종신 사장은 한수원 임직원들과 함께 경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GBN 경북방송

그러기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장을 만나 어렵더라도 주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더 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전하며, 한전과의 통합에 대해 “통합논의는 이미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주와 하나 되기’를 선언하고,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한수원 노사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방한복과 부츠 등을 경주 성애원 어린이 60여명에게 전달하고,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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