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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락길 “거북바위 복원”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영주시에서는 소백산자락길 죽계구곡에 위치한 거북바위를 지역 주민들의 여망을 담아 2011년 11월 29일 복원했다.

영주시(관광산업과)는 당초 거북바위가 콘크리트 교각을 받치고 있는 형상으로 그동안 소백산자락길 탐방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복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자주 개진해 오던 터라 주변 죽계구곡 물길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형상으로 개선하고자 교량을 철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소백산자락길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서둘러 왔다.


↑↑ 거북바위 복원 전
ⓒ GBN 경북방송

↑↑ 거북바위 복원 후
ⓒ GBN 경북방송

이 사업을 계기로 영주시 생태관광 관계자는 거북바위 복원사업의 키워드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연보존과 주변 생태경관 시책”으로 설정하여 거북바위 주변의 하천에 있는 자연석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공법을 사용했다.

인공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시공함으로써 주변경관 개선은 물론 콘크리트 교량으로 인해 시야에서 가려졌던 거북바위를 탐방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해를 돕는 등 볼거리 제공과 생태관광 컨텐츠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잠재되어 있는 생태관광 컨텐츠를 확보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을 가미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유익한 생태관광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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