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30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경주시내 읍면 순회하며 개최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정수성 의원(경주·한나라당)이 30일부터 안강읍을 시작으로 경주시내 읍면 소재지를 돌며 2011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이날 안강읍민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정활동 2년6개월 결산’이란 제목으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정 의원은 보고회에서 지역현안과 관련해 △경부고속도로 경주구간 4→6차로 확장사업 본격화 △한전과 한수원 통합 시도 저지 △양성자 가속기 건설사업에 국비 추가지원 등과 관련해 자신의 활동상을 보고했다.
정 의원은 이어 국비 확보에 대해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 8억 원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지원 7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건 총69억 원과 △양동마을 양반길 조성사업 7억5천만 원 △중환자용 구급차 2대 등 국고보조금 21억5천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강 칠평지구, 내남 이조지구, 서면 심곡지구 등 3개 재해위험지구의 하천정비와 교량 신축을 위해 총 222억 원 사업을 소방방재청 소관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설계비 9억 원(각 3억 원씩)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에서 도로와 철도 건설사업 도중에 발생한 민원 처리에도 힘썼다.
|  | | | ↑↑ 안강지역 의정보고회 | | ⓒ GBN 경북방송 | |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서면구간에서 철도노선이 면소재지를 양분하며 지나가게 되자 민원이 제기됐는데, 국토부와 협의한 끝에 토공구간 2.2km를 교량으로 변경하고 아화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가 504억 원 증액될 예정이다.
경주 국도대체우회도로와 포항~울산 간 복선전철이 건물 5층 높이의 토공으로 내남면을 횡단하도록 설계된 데 따른 민원 해결에도 정 의원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들 도로, 철도 노선이 기존의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35호선과 교차함에 따라 내남면소재지가 우물井자 안에 갇히게 되자 토공 구간을 교량화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된 것이다.
정 의원은 국토부와 수차례 협의 끝에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0m, 복선전철은 314m를 각각 교량화하기로 결정하고 기재부와 사업비 증액 문제를 협의 중이다.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중에 터널 발파암에서 독극물인 비소가 검출돼 주민생존을 위협하고 토양오염을 유발한 민원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지난 10월 국토부, 환경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을 국회로 불러 해결책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이후 민원인들과 도공 측은 주민 이주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  | | | ↑↑ 안강지역 의정보고회 | | ⓒ GBN 경북방송 | |
정 의원은 안강사격장 외곽이전 민원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경주시가 대체사격장을 마련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안강사격장을 양여하는 방식(‘기부 대 양여’)으로 사격장 이전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설명하고, “대체사격장 마련에 경주시가 적극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밖에 △방폐장유치위원회 위상 원상회복 △고도보존특별법 개정안 등 경주와 관련된 법안들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며, 2010년도 2011년도 2년 연속으로 시민단체가 뽑는‘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내달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활동을 가진 뒤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내년 초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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