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경북 농·축산과제 어떻게 극복할까?
- 12. 1 대경연구원에서 지역 농축산분야 전문가 한-미 FTA 대안 모색 세미나 - -경북지역 농축산분야 피해분석 및 대응방안 생산자단체와 머리 맞대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1일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2. 1(목)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역의 과수, 축산, 수산 등 농업분야 관련 전문가, 농축산농가, 학계, 언론계, 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모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구경북 농업의 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선임연구위원의 “한-미 FTA 영향과 농업분야 대책”에 대한 피해분석내용들과 앞으로의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경상북도 조무제 쌀산업·FTA대책과장의 “한-미 FTA체결에 따른 경북 농축수산분야 대책”에 대한 설명과, 대구경북연구원 유병규 농수산개발팀장의 “한-미 FTA와 경북농업의 대응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이상용 농수산위원장은 경북농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농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중앙에 건의한 내용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경대 박성쾌 해양산업경영학부 교수는 한-미 FTA로 수산분야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하나 지금도 어려운 영세어가에 더욱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임으로 지금부터라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대부분의 토론자들은 한·미 FTA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중앙정부는 피해 농어가에 대한 선 대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미FTA로 인해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농축산농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현장간담회를 통한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도 자체 대책추진과 함께 대정부 추가건의와 건의사항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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