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모기에 물려 소 155마리 폐사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12월 0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가 모기에 물려 감염돼 폐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경기도 포천에서 한우와 젖소 155마리가 모기에 물려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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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9월 23일 창수면 축산 농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소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24일 이후 농가에서 155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의 한 관계자는 “부검 결과 모기매개질병으로 폐사했으며 지난여름 수해 때 창궐한 모기에 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 호흡기로 전염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재 신고 접수된 5개 농가 외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백신과 구충제를 투약해 추가 피해를 막는 한편 모기 외 다른 매개체가 있는지 정밀 조사 중이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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