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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 1주년 맞아..“경북관광 대박”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마을..
◀ 관광객 증가폭 두드러져 - 하회마을(37%↑), 양동마을(100%↑)
◀ 관광객 편의시설 대폭 증설 - 주차장, 화장실, 숙박시설 등
◀ 역사마을 보존정비 예산 대폭 확충 - 100억(‘11) → 155억(’12)
◀ 세계유산센터 건립 및 세계유산 등재 지속 추진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12월 05일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세계적인 관광지 급부상
지난해 7월 전 세계적으로 유네스코의 역사마을로는 6번째로 등재된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의 양동마을이 등재 1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는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항구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로 ‘세계문화유산 보호 조례’ 제정(‘11. 1월), 도 차원의 전담부서 설치(’11. 3월), 마을종합정비계획 수립,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요청 등 발 빠른 후속계획 수립·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들이 속속 결실로 이어졌다.

지난 7. 31일에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최하여 3일 동안 5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8. 27~9. 4)와 경주세계엑스포(8.12~10.10)와 연계하여 세계유산의 가치와 유교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세계유산 하회·양동마을 관광객 대폭 증가
두 역사마을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관광객 수도 금년 11월말 현재 안동 하회마을 99만명, 경주 양동마을 37만명이 다녀가 세계유산 등재 전인 2009년도 동기간 대비하여 하회마을은 37%(73만명), 양동마을은 100%(2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안동 하회마을은 단일 관광지로 연중 관광객 100만 명을 거뜬히 넘기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양동마을은 박제화 된 문화재가 아니라 ‘살아있는 생활유산’ (Living Heritage) 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의 생활권 보장과 원형보존 및 관광자원화 하는데 더욱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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