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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신이 근무하던 가동 중단된 공장 기계동력전선 절도범 등 8명 검거

62회에 걸쳐 2억 9.000만원 상당 고물상에 팔아오다 덜미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8일
과거 자신들이 근무하던 회사의 가동이 중단된 공장에 침입해 기계동력전선을 훔친 절도범들이 붙잡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산업에 근무해 공장 내부 사정이 밝은 김모(38세, 경주시 서면 거주)씨 등 일당 3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62회에 걸쳐 기계동력전선(구리) 30톤, 시가 2억9.000만원 상당을 훔쳐 경주지역 고물상에 팔아오다 검거됐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피해 회사에 근무해 현재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을 저질러 온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훔친 전선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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