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경주여자중학교 윈드오케스라 제 8회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여자중학교 음악 교사로 재직 중인 양진수 지휘자의 지휘봉과 함께 시작된 연주회는 중학생들의 실력이라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의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쳤다. 윈드오케스트라 파트별 전담지도는 현악에 조정미 선생님, 관악 김경옥 선생님, 타악 안보연 선생님이 맡았다.
더구나 이 자리엔 선후배의 아름다운 사랑이 한껏 돋보였는데, 경주여자중고등학교 동문합창단( 알토 최정임, 박청애, 이동림, 김명교, 김현리, 김신희, 박진영, 회연희 소프라노 김경자, 임진출, 박혜현, 이영주, 이재선, 홍정아, 이선경, 윤원희, 김승희, 정은미, 오영희, 정은정, 메조소프라노 박월순, 정귀숙, 박현숙, 배영자, 조학영, 이순조, 이동남, 윤경숙, 김영영, 신복수, 김정숙, 김현동 회원, 존칭생략)이 여고시절 교복을 입고 등장해 도라지, 아리랑을 부르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임진출 전국회의원, 최정임 전경주시국장, 기업인, 현직 공무원 등 40대~70대에 이르는 선배의 후배사랑은 타의 귀감이 되기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