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세농․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영농대행(드론방제 및 기계농작업)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대표 유해귀)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GIS기반 디지털맵)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한 필지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포항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드론방제 : 포항,경주,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울진
※ 기계농작업 : 청송, 칠곡, 예천
어느 지역에서나 콜센터로(1522-1174)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해당 지역별로 가능한 농작업 종류와 대행료를 안내해 준다.
대행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수도작 방제 30~50원/평, 밭작물 방제 30~60원/평, 입제살포 50~60원/평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단장 문정철)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9년부터 육성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고, 도내 17개 방제단 115명이 공동방제 등 영농대행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485회 출동, 10,331ha를 방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와 영세농가에 도움을 줬다.
SSNewTech(대표 유해귀)의 대표 브랜드인‘Farm6+’(팜식스플러스)는 디지털맵(전자지도)을 기반으로 드론 공동방제 관련 프로그램과 앱을 개발․보급해 전국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GIS 기반 영농관제 디지털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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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간기업의 기술력과 청년농업인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진행하는 영농대행사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민간협력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