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에게 듣는다(4)-손영섭 민주당 경주시협의회 위원장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과 국책사업 해결에 중점... -2012년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 인터뷰-
경북방송 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1일
손영섭 예비 입후보자
|  | | | ↑↑ 손영섭 후보 | | ⓒ GBN 경북방송 | |
2012년 ‘제19대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 오면서 경주지역 출마 후보자들이 경주의 민심은 헤아리고 각자의 소신을 알리고자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가 갖고 있는 경향은 언제나 ‘특별’ 그 자체일 것이다. 특히 후보자로서는 가장 어렵고 유권자로서는 재미있는 선거가 펼쳐지는 곳이 경주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주시장 선거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한나라당 텃밭이라는 영남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자가 당선 된다고 장담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나라당을 벗어 날 수도 없는 곳이 경주의 현실이다. 이에 내년 경주 총선의 판도는 지금껏 보다 한층 다른 분위기와 전략이 전개 될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알려진 후보자들과 새로운 인물들의 대거 등장으로 한층 복잡해진 구도를 보이고 있지만 제각기 다른 성향으로 지난 그 어느 총선보다 후보군들이 경주시민들의 정서를 읽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도 바로 후보자들일 것이다. 그러기에 더 신중히 민심을 파악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오늘부터(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2012년 4, 11 총선 경주시 후보자들에게 4가지의 공동 질문을 보내고 각자의 소신을 들어 보기로 한다.
공동 질문 내용
1. 내가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2. 시국관 (남북문제, 정치문제, 교육문제, 경제문제)
3. 경주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4. 후보자의 경주발전 청사진
손영섭 후보(53세) 민주당 경주시협의회 위원장
1.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국회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투트랙으로 달리는 시대의 전사이다. 지금 경주를 대표해온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에 충실하지도 못했고 감당해내지도 못했다. 진정한 정객이 경주에 없는 것이다.
조국의 균형발전, 지역정치 타파, 평화통일, 글로벌 발전을 달성하기 위함이요, 특히 청춘3락(취업,결혼, 육아)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과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명을 다하고자 국회의원을 소망하고 있다.
2.시국관
1)남북문제 이명박 대통령은 "비핵개방 3.000"이라는 공약을 제시했으나 비핵도 이루지 못하고, 개방도 이루지 못했다. 지난10년의 민주정부를 향해 북한에 끌려 다녔다고 비난했으나, 이명박 정부야 말로 철학도 비젼도 없는 우직한 냉전과 대결우선이라는 프레임에 갖혀 오히려 북한에 당하였고 끌려 다녔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명제 이외에는 북한 문제를 풀수 있는 묘약이 없다. 따뜻한 민족애를 가지고 끊임없는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남북이 서로 세계 앞에서 윈윈(win-win) 해야 한다.
2)정치문제 2011.11현제 여야를 비롯하여 차기대권주자들 마저도 스스로의 앞날을 모를 만큼 , 정치개혁이라는 국민적 초대형 쓰나미를 맞았다. 이명박 정부는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인권, 대북문제 등에서 역사의 시계바늘을 30년 이전으로 되돌려 놓았다. 세상사 안 해본 것이 없다는 개인적인 독선에 사로잡혀, 국민의 가슴에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국회의원 석패률 제도를 성사시켜 고질적인인 지역정서를 완화하고, 여야 공히 반성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3)교육문제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교육제도 면에서 장차 영·유아교육에 대학교육까지 무상 실시를 추진하겠다. 대학입학능력의 요건을 강화하여, 부실대학을 장차 적으로 정리하겠다.
사교육비 부담문제, 반값등록금실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어학연수, 봉사연수, 기능연수 등을 국가에서 적극 지원하며, 친일과 독재 잔재 일소, 역사교과서를 비롯한 국가교육시스템, 국가의 근간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필요하다. 지역적인 교육문제로서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지자체에 국가지원 ‘방과후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사교육 가계 부담을 해결하겠다.
4)경제문제 이명박 정부의 7.4.7 경제 공약은 공수표가 되고 말았다 국민을 속였다. 청년실업이 가장 큰 해결과제다, 재벌과 재벌2.3세들의 독식, 포식 경제구조를 원천 봉쇄하지 않으면 국민80%는 가까운 장래에 노예가 되고 말 것이다.
ssm(기업형슈퍼마켓) 원천규제, 강한 중소기업육성 적합업종지정과 보호강화, 지적재산권의 엄정한 보호, 대북경제협조 및 진출강화, 대미예속탈피, 경제의 균형외교 추진해야 한다.
3.경주의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
민주당 활용론을 주창한다. 민주당을 활용하여 역사문화특별시 지정을 임기 내에 반드시 해내겠다. 고도보존육성법, 문화재보호법을 상위하는, 특별시로서의 효율성 있고, 체계적인 고도 육성과, 문화재보호, 사유재산보호문제를 역시문화특별법속에 일원화 하겠다.
경주의 동력은 문화재와 관광이며 농, 수 축산업이다. 원전과 방폐장이 경주의 동력이 될 수도 없고, 되지 못한다. 당초에 헛꿈을 꾼 것이 지금 밝혀지고 있다. 시장과 시의회가 본연의 자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거수기라는 시민의 비난을 받고 있고, 의원본연의 책무와 철학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권한과 책무의 30%정도 밖에 활용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다고 본다. 시민이 행복 할 수가없다. 시장은 법에서도 보장받지 못할 한국수력원자력의 도심재배치 문제를 들고 나와 스스로 자승자박의 외통수에 걸려있다.
최양식 시장의 충정을 이해한다. 그러나 애초에 좀 더 진지한 사회적, 경제적인 연구가 필요했다. 한수원 본사 위치문제는 경주의 중심 어젠다 아니다. 경주는 관광문화 도시다.
4. 후보자의 경주발전 청사진
역사문화특별시 지정은 경주에서 민주당소속 국회의원 선출을 통해, 감동적인 정치 환경변화의 바탕위에서 대통령과 국회, 문화관광부 그리고 시민모두가 열화와 같은 비젼을 가지고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국가적인 전략사업이다.
반드시 지정받고 국책사업 추진이라는 선물을 1년 내에 시민여러분께 안겨드리겠다. 부족하지만 설득과 추진력에 있어서 놀랄만한 상상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천혜의 수산보고 바다와 역사유적이 노천박물관을 이루고 있는 현세의 에덴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다.
관람과 체험, 고용이 넘쳐나는 역동적 관광시대를 열겠다. 한수원문제의 갈등과 해결의 단초를 민주당이 일부 열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것은 다소 높은 수준의 정치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이 성원해주시지 않으면 행동할 수가 없다. 양북 주민들과, 도심주민의 갈등으로 보지 않는다. 더 큰 패러다임으로 보면 잘 해결될 수 있다. 관변동원, 관치행정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폐기 돼야한다. 경주를 역사문화관광의 동아시아 메카로 만들겠다. |
경북방송 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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