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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저항했고, 나는 여기 서 있다`- 민족시인 4人 4色

영일만 시낭송 예술협회 제 2회 정기공연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4년 09월 25일

↑↑ 축하 한마당
ⓒ GBN 경북방송

영일만시낭송예술협회(회장 이경희) 제2회 정기공연이 24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관련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의 시 낭송 주제는 ‘그들은 저항했고 나는 여기 서 있다’.
 
민족시인 4인 4색을 테마로 설정해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 한용운 윤동주 이육사 한흑구 김소월의 시를 퍼포먼스와 곁들여 1시간여 동안 무대를 수놓았다.
 
윤동주의 시 ‘참회록’과 ‘길’을 허호용 이채록 정여진 이애경이 낭송했으며, 한용운의 ‘님의 침묵’ ‘독자에게’는 이경희의 노래와 김웅수의 나래이션을 곁들여 최승희가 낭송했다.
ⓒ GBN 경북방송

또 김소월의 ‘진달래 꽂’을 허호용 김외생 김웅수 정미리가 사투리 버전으로 낭송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곁들인 이육사의 ‘청포도’ ‘소년에게’, 한흑구의 ‘보리’ ‘제비’ ‘유언’은 정병준 강레아 등이 낭송했다.
 
이어 팝패라 가수 최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하 한마당은 최현화 김점숙 이병운 문정숙 맹성호 이기원 등 사물놀이 팀이 수고를 했다.
ⓒ GBN 경북방송
↑↑ 가수 최성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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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시낭송협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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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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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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