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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쪽샘지구 유적발굴관 건립

경주시, 옛 신라의 삶을 한눈에
-고분 현장과 발굴과정 공개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2월 27일
옛 신라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적발굴관이 건립되어, 경주의 역사 문화 유적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쪽샘지구 정비 기본계획과 유적발굴관 건립에 관해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고,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쪽샘지구 유적발굴관 건립을 추진해온 결과 현재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 쪽샘지구_유적발굴관_조감도
ⓒ GBN 경북방송

쪽샘지구 유적발굴관은 황오동 355-1번지 일원 쪽샘지구 발굴 및 정비사업 현장 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926.99㎡의 철골조에 막 구조 지붕*의 건축물로 내부에는 유물 발굴 공간, 수장고, 관람통로 등을 갖추고 있다(※첨부사진 쪽샘지구 유적발굴관 조감도 참고).

(※막 구조 지붕 : 철골 구조 등으로 구조를 만들고, 일반적인 구조물과는 달리 하중이 거의 없는 막을 이용해 차세대 건축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구조물로 막재로 천장을 씌우기 때문에 밝은 실내 환경과 아름다운 선이 막 구조 지붕의 장점이다.)

유적발굴관은 2010년도에 설계하고 2011년부터 공사착수를 해 현재 전기 및 골조가 완성 된 상태다. 유적발굴관은 201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쪽샘 전체를 조망하기 위해 2층 부분, 360도 전체를 유리로 마감해 외부조망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쪽샘유적박물관_공사현장
ⓒ GBN 경북방송

경주시 박필관 문화재과장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발굴관 건립으로 세계적인 신라 유적지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고, 이를 소재로 새로운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해 대릉원과 함께 중요한 고분 유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적발굴관 건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라 왕족 및 귀족들의 집단묘역인 경주 쪽샘지구에 고분 발굴현장 및 발굴과정을 공개하고, 발굴결과물을 보전·전시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고,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유적지 답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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