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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순항…연어 양식 메카 꿈꾼다

테스트베드 연내 준공 계획…2027년 ‘포항산 연어’ 본격 출하 목표
김연진 기자 / yeonjin2@daum.net입력 : 2025년 04월 09일
↑↑ 올해 4월 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
ⓒ GBN 경북방송

포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포항시는 연어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면 일원에 시범 시설인 테스트베드와 상업 양식장 부지를 함께 조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테스트베드는 현재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반 공사와 해수 취·배수 시설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수조 설치를 위한 건축·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연어 양식장으로 사용될 배후부지 조성도 전국 최초의 연어 양식특화단지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된 이후 12월 개발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 지난 2일 노르웨이의 유력 연어 양식기업 닐스윌릭슨 관계자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 GBN 경북방송

시는 사전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7년부터 ‘포항산 연어’의 본격적인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도 이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노르웨이의 유력 연어 양식기업 닐스윌릭슨(Nils Williksen)의 이바르 시그문드 윌릭슨(Mr. Ivar Sigmund Williksen) 한국지사 회장이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닐스윌릭슨은 연간 3만 2천 톤의 연어를 생산하고, 가공 능력은 7만 톤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근 자국 내의 규제를 피해 해외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닐스윌릭슨의 방문으로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해외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간 4만 톤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서양 연어를 포항산 연어로 대체해 수입을 줄이고, 스마트양식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지역 경제와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4일 ‘연어양식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진 기자 / yeonjin2@daum.net입력 : 2025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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