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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동창업보육실 입주기업 3개사 최종 선정

영주시 인삼ㆍ홍삼 및 농특산물 기반 창업 기업 육성 박차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6일
ⓒ GBN 경북방송

영주시 소공인들의 창업 및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공동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총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일자리경제과)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영주시의 위탁을 받아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인삼ㆍ홍삼 소공인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활동을 하는 소공인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영주 소재의 ‘퓨어블루’ 1개사와 예비창업자 2개사로 발표평가를 거쳐 3개 기업 모두 입주심사를 통과했다. ‘퓨어블루’는 레몬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류를 개발하고 OEM 방식으로 생산ㆍ유통하는 기업으로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 2개사는 마늘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하스카프(블루베리류)를 이용한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 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센터 공동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창업공간 및 공동 장비 제공, 제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지역특화 산업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원장(전익조)은 “이번 입주기업 선정은 인삼과 홍삼 소공인뿐만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기반 소공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인ㆍ홍삼 소공인과 지역 내 소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제품생산, 제품화, 기술지원, 마케팅, 유통 등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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