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환동해 서예대전’ 심사에서 서각부문 정국태씨(서각. 76. 남. 포항)씨가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문인화를 출품한 박금동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한글부분 우정선, 한문부문 김윤희 유정선 황상섭, 문인화 부문 손병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포항서예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환동해(영일만)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서예대전 작품 접수 기간은 지난 4월 26~5월 10일까지였으며 총 290점이 출품됐다.
오전 10시부터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심사위원(위원장 윤대영)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6명, 특선 35점, 입선 126점이 각각 가려졌다.
수상작 전시는 9월 23~ 27일까지(5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1,2층 전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9월 26일(토)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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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 소감> |  | | ⓒ GBN 경북방송 | |
공무원으로 현직에 근무할 때는 바쁜 업무 탓에 취미활동으로 서예 및 서각활동을 틈틈이 해왔으나 퇴직 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하심하며 선현들의 정신을 서예, 서각에서 찾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번 환동해 서예대전에서 영광스럽고 과분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서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하겠습니다. 정국태(鄭國泰작가의 아호는 평문(平文)이다. 포항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죽장면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수상 : 환동해 서예대전 입선 및 특선 다수. 각종 서각 예술대회 입선 다수. 공무원으로 현직에 근무할 때는 바쁜 업무 탓에 취미활동으로 서예 및 서각활동을 틈틈이 해왔으나 퇴직 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하심하며 선현들의 정신을 서예, 서각에서 찾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번 환동해 서예대전에서 영광스럽고 과분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서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하겠습니다. 정국태(鄭國泰작가의 아호는 평문(平文)이다. 포항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죽장면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수상 : 환동해 서예대전 입선 및 특선 다수. 각종 서각 예술대회 입선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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