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초병설유치원, 경북 발명체험교육관에 다녀왔어요!

ⓒ GBN 경북방송

경주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6월 12일 원아 25명을 대상으로 경북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창의 쑥쑥 발명 기행, 반월성 역사 기행’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발명품들을 살펴보고, 발명가들의 삶과 발명의 원리를 알아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페이퍼 토이 로봇을 만들고 QR코드를 인식하면서 로봇의 움직이는 원리에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과학놀이 미션을 수행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근 반월성으로 이동하여 비단벌레 버스를 타고 첨성대, 월정교, 교촌마을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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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쌍길 원장은 “아이들이 발명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