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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6월 13일(금)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2025 발명&메이커 축제’에 참가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특허청이 후원한 대규모 행사로, 발명과 메이커 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발명의 원리와 실제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중부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브레이크 시스템 작동 원리 체험, UV 팬던트 제작, 지게차의 구조를 활용한 카미봇 조작 활동, 오로라 무드등 조립, 나만의 굿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일상 속 과학 원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시범 공연은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대표 선수의 정교한 비행 기술과 과학적 설명이 어우러진 공연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선 창의 융합 활동의 가치를 보여주며, 과학과 예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 앞서 학생들은 체험 부스 정보를 미리 살펴보며 관심 있는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에서는 그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체험을 마친 뒤에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식사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학교로 돌아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서○○ 학생은 “위플레이 공연을 통해 종이비행기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어 신기했고, 무드등 조립이나 팬던트 만드는 활동도 매우 흥미로웠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평소 관심이 적었던 분야에도 흥미를 느꼈고, 발명과 메이커 활동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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