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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단장 조성범)정기연주회(지휘 강맹기)가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동서양 화합과 교류의 두드림'을 부제로, 서양악기로 구성된 누리오케스트라와 국악연주그룹 ‘날라리와 쟁이’가 협연하는 무대였다. 서양타악기와 한국 전통리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악기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감동의 순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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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별출연한 우정숙 전자바이올리니스트는‘ 비발디 사계 여름 3악장’과 국민 애창곡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해 관객과 하나되는 신명 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국악그룹 날라리 쟁이’는 ‘방황’ ‘플라워 오브 k(Frower of K)’, ‘프론티어’ ‘아리랑 환상곡’으로 관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으며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는 1997년 경북타악기앙상블로 창단돼 많은 연주 활동을 해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의 폭을 넓혀 현재는 타악기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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