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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는 8월 5일 신라중학교를 시작으로 연계교육지원청인 청도교육지원청 소속 청도초등학교에서 9월 26일까지 교육복지사 배치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전망 사례관리 전문가 수퍼비전」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업학교 4교를 비롯하여 단일형, 연합형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5개교(신라중학교, 용강초등학교, 경주초등학교, 청도초등학교, 동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교육복지사의 요청서에 따라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였다. 이번 사례관리 전문가 수퍼비전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논의하고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원할수 있도록 사례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았다.
사례관리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 실천 방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맞춤형 성장지원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사의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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