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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8월 8일(금),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여름방학 중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산근로자건강지원센터,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 예방 ▲정신건강 관리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황영애 교육장은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점심시간을 하루 중 가장 기다릴 정도로, 급식은 학생들의 일상과 정서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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