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학생 홈스테이단, 중국 장자강(张家港)시방문
- 민간교류를 통해 포항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2일
포항시 관내 중학생 홈스테이단(단장 정승수 포항YMCA 부이사장)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张家港)시를 방문해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으로 포항시의 도시브랜드를 드높이고 있다.
관내 중학생 31명(남15, 여16)으로 구성된 이번 홈스테이 방문단은 방문 첫 2일간은 장자강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나머지 기간은 수쩌우(苏州)시와 상하이시에서 역사문화체험을 하면서 중국의 전통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 | | ↑↑ 홈스테이_방문단_중국_중학교_방문 | | ⓒ GBN 경북방송 | |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통하여 포항시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길러주는 한편 나아가 양 도시 정부, 민간단체 간 교류를 넓혀 서로 윈-윈의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하게 된 것.
홈스테이단의 장자강시 방문은 2009년 양도시 시장들이 청소년 교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 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지난 2011년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는 장자강시의 관내 중학생들이 포항시를 방문하여 포항시 관내 중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바 있다.
방문단은 장자강시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축하사절단과 함께 청소년홈스테이단을 보내준 장자강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향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학생들은 10일에는 홈스테이와 별도로 장자강도시전시관 및 문화센터 등 관내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자강제2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했으며, 저녁에는 중국 전통음식인 만두빚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우의를 증진시켰다.
정승수 방문단장은 “이번 방문이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이 청소년들이 장차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장자강시는 지난 양자강 하류 남단에 위치해 있는 인구 90만 명의 신흥공업도시로서 지난 1997년 POSCO가 장자강포항불수강회사를 설립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포항시와는 2009년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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