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09:12: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영상]경주 방폐장 2014년 6월로 준공목표 늦춘다

- 송명재 신임 이사장 비상경영 50일 점검결과 발표 -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2년 01월 13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시공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의 건설공기를 지난 2009년 6월에 변경, 발표한 '12년 12월 보다 18개월 늦춰 준공목표를 '14년 6월로 늦춘다고 밝혔다.

방폐공단의 송명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 후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총체적인 사업 재점검 결과, 사일로 굴착 및 구조물공사․진입동굴 포장공사․기전 및 시운전 기간의 확보를 위해 이 같은 공기 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송명재 신임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기를 연장하게 된 것에 죄송하다”면서 “지하시설의 공사환경이 2009년 6월 1차 공기연장 발표당시와 달라 무리하게 공사를 추진하기 보다는 안전한 공사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있는 그대로 현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 이사장은 지하처분시설 준공지연에 따른 원전 내 포화폐기물은 2010년 12월 이미 준공되어 사용 중인 인수저장건물 저장용량 인허가 변경 추진 등으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방폐장 시설은 총 10만 드럼 규모 동굴처분방식으로 지난달 기준 종합공정률은 87%에 달하고 있으나 지하시설 공정율은 약 70%에 그치고 있다. 현재 운영, 하역동굴 굴착은 완료되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폐기물을 처분하는 처분동굴(사일로) 6기의 굴착공사는 진행 중이다.

방폐공단은 지하처분시설 공사에서 사일로의 지하암반 상태가 2009년 1차 공기연장 시 추정한 등급보다 낮아 굴착기간에 7개월, 지하수 발생량 증가에 따른 진입동굴 보강 5개월, 사일로 설계심사에 3개월, 진입동굴 라이닝공사 3개월 등 총 18개월의 공기연장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방폐공단은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은 국내외 자문 및 인허가 심사 과정 등에서 여러 차례 확인된 사항으로 금번 공기 연장은 처분 안전성과 관련이 없으나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기관과 협의하여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추진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방폐장 건설공사 시행사는 부분준공을 통한 방폐장 건설과 운영을 병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방폐물 사업을 총괄하는 공단은 공사기간을 늘려서라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서 준공목표를 늦춘다고 덧붙였다.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2년 01월 13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