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6대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감염병 증가…영유아·집단생활 공간 각별한 주의
김연진 기자 / yeonjin2@daum.net 입력 : 2026년 02월 19일
|  | | | ↑↑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A형간염, E형간염 등이 있다.
|  | | | ↑↑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홍보 이미지.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수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재감염 위험도 높다. 국내에서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세척 후 섭취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물은 끓여 마시기 ▲칼·도마 소독 및 식재료별 분리 사용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실천할 경우 설사 질환의 약 30%, 호흡기질환의 약 20%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밝히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음식 섭취가 늘고 공동생활이 많은 시기에는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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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 yeonjin2@daum.net  입력 : 2026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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