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105회 음악회‘MUSEUM&MUSIC’성황리에 마무리
MUSEUM&MUSIC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6년 02월 26일
|  | | | ↑↑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했다.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들의 이중주 무대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를 석권한 플루티스트 신지훈과 카타르 필하모닉 수석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즈 블랑코(Germán Díaz Blanco)가 맡았다.
부부 사이인 두 연주자는 18세기 바로크 음악부터 드뷔시의 인상주의적 선율, 그리고 한국적 정서가 담긴 민요 '한오백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의 백미는 앵콜곡이었다. 두 연주자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제랄도(Geraldo)가 부부에게 헌정한 '고대의 유령(Ancient Ghosts)'을 완벽한 호흡으로 소화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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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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