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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인미술단 ‘온그림’, 첫 공식 전시회 참가

구미 ‘루미나 展’ 참여...장애 예술인 지속 가능 창작 모델 제시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 GBN 경북방송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이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행복한화가 갤러리카페’에서 열리는 ‘루미나 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색으로 빛을 피워낸 삶의 향기 이야기’를 부제로, 장애인미술단 단원 4명과 지역 작가 6명 등 총 10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하는 합동 전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포스코휴먼스, 희재예술발전소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 작품 일부는 포스코휴먼스의 첨단 소재인 ‘PosART’ 컬러강판에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돼 액자 형태로 전시될 예정으로, 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과 산업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창작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은 지난 3월 창단 이후 전용 작업실에서 전문 직무 교육과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장애 예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예술 기반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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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루미나 展’은 장애 예술인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고용을 넘어 예술적 재능이 직업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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